롯데닷컴은 지난 23일 네슬레 퓨리니와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료 883㎏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0월 개관한 센터는 국내 처음으로 선진형 동물 복지 시스템을 도입한 전문 입양센터다. 롯데닷컴과 네슬레 퓨리나는 센터에 맡겨진 유기견을 위해 총 기부 사료 가운데 80% 이상을 반려견 사료로 구성했다.
롯데닷컴은 현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반려동물 전문관 `디어팻(Dear Pet)`을 운영하고 있다. 강아지 공장 철폐를 위한 신고 방법과 유기 동물 입양 방법 등을 안내한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