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금융권 출신 전문가 대상 `전문 투자권유대행인` 모집

삼성증권은 27일 금융권 출신 금융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 투자권유대행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전문 투자권유대행인`에게 상담·사무공간, 멘토 프로그램 등 삼성증권 인프라와 함께 전담 PB를 통해 지점 업무를 지원한다. 업계 최고 수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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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매년 2월 투자권유인 대상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월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던 `2016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콘퍼런스` 행사.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 명가인 삼성증권 인프라와 금융권 출신 전문 투자권유대행인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권유대행인은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금융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증권사와 위탁계약을 맺고 투자자에게 금융투자상품을 투자권유하는 인력이다.

자격증 및 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펀드 투자권유대행인, 증권 투자권유대행인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연금모집인도 함께 모집 중이다. 퇴직연금모집인은 투자권유대행인 및 보험설계사로 1년 이상 활동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하면 퇴직연금을 모집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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