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D.I.Y`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한국IT전문학교 학생들의 작품은 `D.I.Y(DO IT YOUR LIFE-직접 설계)`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에서 자신을 미래를 설계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정미진 국민대학교 소한마리팀), 포스터부문 우수상(이승하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대상(임여은 한국IT전문학교 한국IT팀), 대상(주 원 한국IT전문학교 한국IT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제7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IDEA 공모전` 우수작품 41점을 선정해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공모전에서는 중·고등학생과 교사, 대학생 및 일반인까지 1000여명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했다. 동영상 66편, 포스터 314편, 수필 101편, 지도자보고서 10편 등 총 49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한국IT전문학교 학생들이 출품한 `D.I.Y`라는 동영상 작품이 수상했다. 분야별로 동영상 부문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망고크루팀의 `진정한 주인공`, 포스터 부분에 국민대 소한마리 팀의 `같은 장인, 다른 대우`, 마지막으로 수필부문에는 경희대 박예진 학생의 `멈추지 않는 시계처럼` 이라는 작품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