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교육부총리 "프라임대학,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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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7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프라임 선정 대학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원광대에서 열린 `산학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출범식에서 “21개 프라임 사업 선정 대학이 선도적으로 대학 미래를 제시해 명실상부한 프라임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범식에서 프라임 사업 협의회(회장교 건국대)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미래 유망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협의회는 또 대학별 사업 추진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성과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프라임 사업 선정대학 총장·부총장·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프라임 사업 공식 출범을 알렸다.

프라임사업은 미래 유망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자율 선도모델을 지원해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학생 전공과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대형 유형 9개교와 소형 유형 12개교 등 총 21개교를 선정, 올해 2012억원을 지원한다.

<프라임 사업 선정대학 현황(대형 유형 9개교)>

프라임 사업 선정대학 현황(대형 유형 9개교)

<프라임 사업 선정대학 현황(소형 유형 12개교)>

프라임 사업 선정대학 현황(소형 유형 12개교)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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