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 소나기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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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 소나기봉사단이 최근 계룡서 집수리 봉사 활동뒤 기념촬영했다.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 소나기봉사단(단장 이응준 우정계획과장)은 지난 25~26일 이틀간 계룡 두마면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달 천안우편집중국 소나기 봉사단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소나기 봉사단은 집중국에 근무하는 기술직과 우정청 직원을 주축으로 구성돼 있다. 소외이웃 집수리를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동아리다.

지난해 만들어져 그동안 아홉가정 건축물을 수리했다.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여섯가정 이상을 대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응준 단장은 “집수리 대상은 집배원이나 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받아 선정한다”며 “생활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소외이웃이 대상”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 과학기술 전문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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