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롯데제과·풀무원 단독 프로모션 진행

SK플래닛 11번가는 롯데제과, 풀무원과 각각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롯데제가와 래퍼 `빈지노`가 협업한 `빈지노 빼빼로 스낵앨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빈지노 영상을 3차원으로 볼 수 있는 `3D 홀로그램`을 증정한다.

롯데제과 혜택 존(Zone)에서는 `꼬깔콘 행운번호 경품 이벤트` `혜택 존 전용 11% 할인 쿠폰 발급` 등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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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27일 오픈한 `풀무원 존`에서 `바른 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연은 맛있다 생라면` 패키지를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SK플래닛은 지난 상반기 25개 업체와 각각 JBP(Joint Business Plan)를 맺었다. JBP 협력사는 지난 1~5월 11번가에서 전년 대비 평균 76% 상승한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 프로모션, 신제품 론칭 등 적극적 마케팅 전략이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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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SK플래닛 상품기획(MD)본부장은 “제조사와 직접 제휴한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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