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메리츠화재_주요 매물구간인 16,0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변동성 대비 성과가 좋지 않아

27일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2.02% 하락하면서 14,550원을 기록하고 있는 메리츠화재는 지난 1개월간 9.06%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2%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메리츠화재의 월간 변동성이 가장 작았던 만큼 주가하락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메리츠화재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7.5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4.0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메리츠화재가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키움증권 2.5% -2.1% -0.8
메리츠종금증권 2.5% -2.4% -0.9
KB손해보험 1.6% -14.1% -8.8
메리츠금융지주 1.6% -1.8% -1.0
메리츠화재 1.2% -9.1% -7.5
코스피 0.9% -1.8% -2.0
금융업 1.2% -4.9% -4.0

관련종목들 혼조세, 금융업업종 -1.63%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금융업업종은 1.63% 하락하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
11,250원
▼250(-2.17%)
키움증권
70,800원
▲1400(+2.02%)
KB손해보험
27,050원
▼550(-1.99%)
메리츠종금증권
3,120원
▲15(+0.48%)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5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4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388,370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173,654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562,024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4%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메리츠화재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4%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33%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6.51%, 외국인 33.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36.5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3.8%를 보였으며 개인은 29.67%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35.5%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2.81%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31.67%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6,0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16,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6,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41.7%가 잡혀있을만큼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강력한 저항대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리고 16,2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16,0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6,0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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