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 최고가 경신, 브렉시트 후폭풍 '금-달러에 투자' 달러 환율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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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뉴스 캡쳐

금시세가 최고가를 경신했다. 달러 환율도 변동세를 보이고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 후폭풍으로 금과 달러 등 안전자산으로 투자가 쏠리면서 가격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된 후 금 수요가 몰리면서 금시세가 하루에 4.7% 급등했다.

금시세는 지난 24일 금 1g당 전 거래일보다 2,370원(5.04%) 급등한 4만9,420원(3.75g기준 18만5,325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금시세가 1g당 4만9,420원은 지난 2월12일 기록한 최고가(4만8000원)를 경신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다 보니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급등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전날보다 1.9원 내린 11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6원 하락한 1174.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