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대전지역 쉐보레 브랜드 확대를 위해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판촉활동을 펼치고 대전지역 대리점과 기부협약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쉐보레는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신형 말리부를 전시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제임스 김 사장이 지역사회공헌을 약속하는 의미로 시구를 던지기도 했다. 또한, 대전지역의 쉐보레 대리점과 기부협약을 체결, 해당 대리점에서 판매한 쉐보레 차량 대수에 대해 매칭 펀드 방식으로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마련된 기금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관에 기부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도 동참하게 된다.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을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내수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쉐보레는 지역 사회 및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를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