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관광청, ‘타히티 섬’ 알리기 온라인 캠페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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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관광청은 타히티의 섬들(The Islands of Tahiti)에 대한 정보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온라인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히티 관광청은 총 118개의 타히티의 섬들 중 타히티 섬, 모레아 섬, 보라보라 섬, 타하 섬 등 7개의 섬을 소개하는 온라인 캠페인 웹사이트를 개설한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각 섬들의 특징과 정보를 알 수 있고, 에어타히티누이 항공사가 해당 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히든 아일랜드 프로모션’에 참여중인 여행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한 달 동안 온라인 캠페인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관광청이 주최하는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캠페인 웹사이트 상에 소개된 타히티의 섬들을 확인한 후, 웹사이트 내에 연동된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시 에어타히티누이의 왕복항공권(나리타-타히티-나리타)과 해피바스 타히티의 티아레향 바디워시 등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 관광청은 해당 온라인 캠페인 외에도 오는 7월 한국어판 가이드북 출간 및 타히티 관광청 한국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남태평양에 위치한 타히티는 도쿄에서부터 11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에어타히티누이 항공이 도쿄-파페에테 구간을 주 2회씩 운행한다.

118개의 섬으로 이뤄진 타히티의 섬들은 백사장, 크리스탈 라군, 코랄빛 산호섬에서부터 화산 봉우리에 이르는 여러 풍경을 갖추고 있다.

또 각 섬들은 수중 방갈로를 갖춘 고급 리조트부터, 가족펜션, 크루즈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소를 제공한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