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레저가 SNS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 하우두(HOWDO)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
하우두(HOWDO)는 맛집, 여행, 취미 등 사교적인 정보에서부터 취업, 교육 분야까지 전문적인 정보를 보유한 회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장이다. 상대방 사진만 보고 `좋아요`를 누르는 형태의 SNS를 뛰어넘어 영상통화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이 안 보이는 영상통화를 도입해 기존 SNS 플랫폼의 익명성을 보완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도건 마케팅 디렉터 팀장은 “국내 서비스 운영을 통해 한 두 차례 영상통화로 사용자끼리 SNS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해외 다양한 사용자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과 대만을 포함한 동남 아시아, 중동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