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황재근, 방송서 공개된 집에서 방 있는 집으로 이사 소식 전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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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황재근 SNS

'사람이 좋다 황재근'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26일 SNS을 통해 기쁜 소식을 전했다.

황재근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집이 나의 소유라는게 아직 어색하지만 원하는대로 꾸미고 손볼 수 있는거가 가능해서 좋아요. 은행의 지분이 많지만서도... 더 열심히 살아서 완전한 나의 집으로 만들어야 할 이유가 또 생겼어요. 집안엔 아무것도 없고 맨바닥에서 자서 몸이 쑤셔도...그래도 행복합니다...아직은 노력해서 되는게 더 많다고 믿어요. #집"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엔 황재근이 새롭게 이사하기로 한 집의 사진이 공개됐다. 아직 인테리어 중이라 정돈되지 않은 모습이지만 황재근의 설레는 마음이 전해져 보는 이들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

한편 앞서 공개된 방송에서 황재근의 집은 단촐한 원룸형 오피스텔로 방송에서 보여지던 화려한 그의 모습과 달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