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보시스템이 한층 똑똑해진다.
특허청이 업무 효율성과 심사품질을 높이기 위해 특허심사 및 검색 시스템을 대폭 개선한다
이번 시스템 개선은 상표 심사와 특실(특허와 실용신안) 검색 업무 일부를 자동화해 심사관이 형식적 오류 검토 및 선행기술조사에 투입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심사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먼저 `스마트 상표심사 시스템` 개발을 통해 상표 심사업무를 효율화한다. 심사관이 거절 이유를 선택하면 적절한 표준 문구를 자동 작성해주는 `통지서 자동작성 기능`과 심사관이 작성한 통지서가 법령에 정한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통지서 오류 방지 기능` 등을 구축한다.
또한 `특실 검색 시스템`을 개선해 검색 정확도를 높인다. 키워드 검색 결과와 출원서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검색 결과를 종합해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검색` 기능도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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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권 IP노믹스 기자 yk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