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모바일 프로젝터 `MP-CL1`을 선보였다.
뛰어난 명암비와 오토 포커스 기능으로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적당한 사이즈로 시장에서 반응이 좋다.
`MP-CL1`은 소니 독자 기술로 탄생한 `레이저 빔 스캐닝(LBS)` 모듈이 탑재됐다. 전 화면 고르게 선명한 화질로 구현한다. 압도적 명암비(8만대 1)로 생생한 디테일 묘사가 가능하다.
어느 환경에서도 사용하기 쉽게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오토포커스(Auto Focus)` 기능이 있다. 굴곡이 있는 벽면에도 자동으로 모든 면에 정확한 초점을 형성해주는 `포커스 프리(Focus Free)` 기능도 지원한다.
스크린은 물론 실내 흰 벽이나 천장, 야외 활동 시 밝은 캠핑 텐트·흰색 자동차 등 다양한 조건에서 고화질 영상을 만든다.
13㎜ 얇은 두께와 210g 가벼운 무게로 편의성을 높였다. 약 3.45m 공간만 있으면 최대 305㎝ 크기 대형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거실 벽, 침실 등 실내 공간은 물론 여행과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대형스크린으로 영화, 드라마 등 영상을 감상한다.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와이드HD(1920×720) 해상도를 지원해 극장에서 느끼는 압도적 몰입감을 제공한다. 실내외 어디서든 편리하게 고화질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캠핑, 피크닉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이 많아지는 봄과 여름에는 고객이 는다.
MP-CL1은 와이파이와 HDMI, MHL 등 다양한 연결 방식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바이스 기기와 간편한 연결이 가능하다. 외장 배터리 기능까지 갖춰 스마트폰 기기를 간편하게 충전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MP-CL1은 언제 어디서든 고품질 영상을 간편하게 감상하는 점이 장점”이라며 “앞으로 소니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앞서 MP-CL1 체험단도 모집했다. 체험단은 여행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블로거 등 대상으로 14명을 선발했다. 발대식 후 6주 동안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MP-CL1을 이용해 생생한 영상을 감상했다.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MP-CL1과 130만원 상당 콜맨 캠핑 텐트(1명)를 지급했다. MP-CL1(2명), 소니 외장하드 HD-SL2(4명) 등이 경품으로 수여됐다. 미션 완료 참가자에게는 큐브 스타일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SRS-X11과 휴대용 보조배터리 CP-V10A를 증정했다.
지난 5월 블루투스 스피커 `SRS-XB3`와 `SRS-XB2` 제품 구매 고객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벤트는 블루투스 스피커 SRS-XB3, SRS-XB2를 구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제품 구입 후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 대상 추첨으로 5명을 선정, 소니 모바일 프로젝터 MP-CL1을 증정했다.
콤팩트 스타일 SRS-XB3, SRS-XB2는 실내와 야외에서 최상의 사운드를 간편하게 즐기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소니가 자체 개발한 LDAC 코덱을 적용해 무선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구현한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