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온TV, 전문 해외 채널 플랫폼까지

무료 N스크린 `에브리온TV`(대표 권기정)가 중국국영방송 `CCTV`와 베트남 문화채널 `NET VIET` 채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CCTV는 이번 에브리온TV 채널 오픈을 통해 뉴스와 드라마, 다큐멘터리, 예능뿐만 아니라 음악, 스포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국어로 제공한다. CCTV1 채널은 61번, CCTV4 채널은 64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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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에브리온TV를 통해 서비스되는 베트남 종합편성 채널 `NET VIET` 채널은 베트남 IPTV서비스 사업자 `VTC 디지컴(DIGICOM)`에서 운영 중인 채널이다. 다큐멘터리, 엔터테인먼트, 문화, 뉴스 등 콘텐츠를 영어 자막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에브리온TV 16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에브리온TV는 지속적으로 해외 채널을 늘린다. 연내 THVL, 트루비전 등 태국 채널,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관련 채널까지 확대한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이번 해외 채널 신규 오픈과 관련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해외 문화에 관심 있는 국내 사용자 수요를 고려해 에브리온TV 해외 채널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해외 채널사와 협력을 통해 에브리온TV 서비스를 해외 사용자에게도 소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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