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5만달러 ICT 수출 계약···글로벌 ICT 비즈니스 포럼 2016

정보통신기술(ICT) 중소벤처 기업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ICT 비즈니스 포럼 2016`에서 총 1055만달러 계약(2건)이 체결됐다. 7건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교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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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글로벌 ICT 비즈니스 포럼 2016`에서 국내 ICT 중소벤처 기업이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ICT 중소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 190개25개국 주요 바이어 발주사 60개사가 참석, 일대일 수출·투자 상담을 진행됐다.

앞서 미래부는
우리 기업이 경쟁력 있는 분야를 대상으로 주요 바이어를 초청, 매칭을 지원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 `글로벌 ICT비즈니스 포럼 2016`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ICT기업의 가능성을 재차 확인했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실질적 성과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개도국 정보화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ICT산업, 전자정부 사업 현황과 데이터센터(포스코ICT), 전자주민증(한국조폐공사), 정보보안(한국정보인증), 전자무역시스템(KT NET)을 소개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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