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선보인 2016년형 대화면, 초경량 프리미엄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압도적인 성능으로 고객 만족 상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가 올해 1월 출시한 대표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풀 메탈의 강력한 내구성, 삼성전자 독자 기술인 `퀵 충전`,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등 혁신적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배터리 수명은 최장 10시간 늘어났다. 별도 어댑터를 휴대하지 않아도 충전 없이 하루 종일 업무나 학업에 사용할 수 있다. 400니트 밝기 PLS 광시야각 패널로 다양한 콘텐츠를 다양한 각도에서 선명하고 또렷하게 볼 수 있다.
특히 핫키로 쉽게 설정할 수 있는 컨설팅 모드는 화면을 180도 회전시켜 앞 사람에게 화면을 보여주며 설명할 때 최적 편의성을 제공한다. 오토 백릿(Auto Backlit) 키보드를 탑재해 밝기 감지 센서가 키보드 불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어 시간이나 주위 환경에 방해받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삼성 사이드싱크, 와이파이 트랜스퍼, 보안솔루션 4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사이드싱크로 PC와 스마트폰 간 연동 기능을 개선했다. 와이파이 트랜스퍼 기능으로 공유기 연결 없이 기기 간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또 기존 보안솔루션(패턴로그인, 레코드 블록, 시크릿 스크린)에 시큐리티 캠이 추가되어 해킹과 도난 위험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15인치 대화면과 6.2㎜ 초슬림 베젤을 갖춘 `900X5L` 모델과 약 860g의 혁신적 무게를 자랑하는 900X3L 모델은 풀 메탈 바디 설계로 강력한 내구성을 구현해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노트북 9 메탈의 실험형 엔터테인먼트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실제 테스트를 위해 별도 제작한 무선 조종 차량 위에 노트북 9 메탈 제품을 탑재한 후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통해 제품의 강력한 내구성을 강조했다.
특히 상·하판, 측면, 낙하 충격 등 다양한 장애물이 주는 강한 충격을 이겨내고 레이스 완주 후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선보여 내구성을 직관적으로 소개했다.
`노트북 9 메탈 레이스` 디지털 영상은 공개 20여일 만에 조회수 420만건을 돌파하며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국내 PC 시장에서 절대강자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는 노트북 9 메탈 출시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했다.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1월 출시한 아이언 실버와 모던 핑크 색상에 이어 지난 4월 펄 화이트 느낌의 `미네랄 화이트` 색상을 출시해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을 완성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혁신적 기술력이 집약된 노트북 9 메탈 시리즈가 인기상품으로 선정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절대강자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