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각적 편안함을 극대화한 `커브드 모니터`로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올해 2월 1800R 곡률을 구현한 2016년형 커브드 모니터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모니터의 휘어짐 정도를 의미하는 곡률은 R 앞에 숫자가 적을수록 더 많이 휘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눈을 닮은 곡면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면 중앙과 측면을 볼 때 시청거리 변화를 최소화해 눈의 움직임을 줄여주기 때문에 편안한 시청감을 제공한다.
서울대학교 안과전문의 김성준 교수 연구팀의 임상 시험을 통해 평면 모니터 대비 시각적 편안함을 입증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에서도 커브드 모니터가 시각적으로 편안하다는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해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기타 사용자의 눈을 보호하는 부가 기능이 탑재돼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화면 깜빡임을 줄여주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 한 번의 클릭으로 눈에 피로한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주는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가 제공돼 모니터 사용 시 느낄 수 있는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3000 대 1의 높은 명암비로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하는 화질을 구현한다. 178도 광시야각을 통해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2014년 9월 출시 이후 글로벌 100만대 판매를 돌파할 정도로 높은 판매 성장을 기록 중이다. 유럽 외신 트러스티드리뷰(Trusted Reviews)와 AV포럼스(AV Forums) 등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트러스티드리뷰는 삼성 커브드 모니터 CF591 제품이 가장 스타일리시 한 모니터로 커브드 스크린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충분히 업그레이드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AV포럼스도 삼성 커브드 모니터 CF591이 커브드 스크린, 베젤 없는 디자인 등을 갖춘 가장 매력적인 모니터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김성준 교수팀이 진행한 임상 시험 연구 결과를 활용해 커브드 모니터의 장점을 재미있게 표현한 `우리 eye(아이)가 달라졌어요` 디지털 영상을 최근 공개하며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