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헤드셋기업 켄트피엘티(대표 임진묵)가 출시한 초경량 헤드셋 `HW800`이 마케팅 우수제품으로 뽑혔다.
HW800 헤드셋은 전문가를 위한 제품인 만큼 다양한 기능이 강점이다. 켄트피엘티 HW800은 업계 최초 초경량 헤드셋으로 편안하고 견고한 유선 헤드셋이다. 편안한 헤드밴드형 타입에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적용해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다. 부드러운 이어쿠션을 장착한 것도 장점이다.
HW800 헤드셋은 향상된 잡음 제거와 청력보호 기능이 강점이다. 고감도 마이크로 선명한 음성을 전달한다. 갑작스런 고음을 방지해 사용자 청각을 보호한다. 튼튼한 마이크 붐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일반전화 및 인터넷전화(VoIP) 등 모든 전화기와 호환 가능하다. QD케이블로 손쉽게 분리해 빠른 이동에 용이하다.
HW800은 특히 콜센터 상담사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켄트피엘티 관계자는 “헤드셋은 콜센터에서 사용하는 단순한 기기 그 이상”이라며 “하루 종일 통화를 해야 하는 상담사에게 헤드셋은 자신의 신체 일부나 다름없는데 HW800은 오래 착용해도 피로하지 않다”고 밝혔다.
IP88 어바이어 전용 어댑터는 업계 최초로 마이크 볼륨조절 기능과 MUTE 기능을 탑재해 제작된 제품으로 기존에 없었던 기능을 추가했다. 상담원이 고객 응대시 MUTE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IP88 어바이어 전용 어댑터는 마이크 볼륨이 너무 높거나 낮지 않게 설계돼 다양한 통신환경에서도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켄트피엘티 측은 “상담 품질은 고객이 느끼는 해당 기업의 고객서비스에 대한 중요한 척도가 된다”며 “기업은 더 좋은 통화 품질로 고객에게 좋은 상담을 제공하고, 상담사 스트레스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임진묵 켄트피엘티 대표는 “상담사가 업무 시간동안 계속해서 착용해야 하는 헤드셋이 불편하다면 이직률이 증가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며 “상담사에 맞는 헤드셋을 제공하는 것도 복리후생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