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23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디지털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달 열리는 열린디지털포럼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닥터단이 주관하며 서울디지털대가 후원하는 행사다. 디지털의 특성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 사례에 대한 강연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창업을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 강연은 ‘청년 창업’을 주제로 김가영 지리산친환경농수산물유통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 또 최경희 튜터링 공동창업자가 ‘모바일 튜터링 서비스’에 대한 강연할 예정이며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졸업생이자 ‘The Marc’ 온라인 쇼핑몰 대표인 이경배 씨가 ‘1인 창업과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경험담으로 영토크를 진행한다.
서울디지털닥터단 단장인 김미연 서울디지털대 생활환경디자인전공 교수는 “청년 창업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인 만큼 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명사와 청년창업자의 강연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를 무료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소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과 서울시 모바일 사이트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