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와이즈, 슈퍼마이크로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 국내 도입

넥스트와이즈(대표 유영주)는 슈퍼마이크로 고성능 컴퓨팅(HPC) 솔루션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넥스트와이즈는 슈퍼마이크로 내외장형 인텔 옴니 패스(Omni Path) 옵션과 4U·타워 개발용 워크스테이션, 인텔 제온 Phi 중앙처리장치(CPU)를 지원하는 2U 4노드 서버 등을 검토 중이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1U 슈퍼서버도 검토 대상이다. 해당 서버는 차세대 P10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포함해 4 GPU까지 지원한다.

해당 제품들은 슈퍼마이크로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 슈퍼컴퓨팅 콘퍼런스에서 선보였다.

넥스트와이즈 관계자는 “슈퍼마이크로가 최신 인텔 제온 Phi CPU와 인텔 Omni Path 아키텍처를 포함한 인텔 최신 기술을 채택했다”며 “슈퍼마이크로는 인텔 SSF(Scalable system Framework)를 이용하는 시장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HPC 제품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