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창업을 시작하거나 브랜드를 확장해 리뉴얼하려는 기업에서 첫 번째로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웹사이트 제작이다.
웹사이트는 온라인상에서 회사 또는 서비스의 구체적인 소개를 대신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웹사이트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다양한 내용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명확하게 전달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
이 가운데 스토리페이지는 천편일률적인 홈페이지 형태를 벗어나 핵심적인 콘텐츠 정보 구성과 표현만으로도 전체적인 소개 내용의 전달이 가능한 원페이지 형태의 반응형 웹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원페이지 형태의 반응형 웹사이트는 기업이나 브랜드 또는 매장, 아티스트, 개인, 서비스의 핵심 컨텐츠를 소개하기에 적합하다. 말 그대로 한 페이지에 최적화된 정보만을 구성해 책장의 페이지를 넘기듯 스크롤 형태로 콘텐츠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업체가 제공하는 웹사이트는 애초부터 반응형 웹사이트로 제작되기 때문에 PC, 모바일, 태블릿 어느 기기에서도 자동으로 최적화돼 PC와 모바일 두 개의 사이트제작을 고민하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이신재 스토리페이지 대표는 “원페이지는 고객의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고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마우스 스크롤링을 통해서 홈페이지 기획자가 의도한대로 콘텐츠를 보여준다”며 “이는 홈페이지 이탈률을 줄일 수 있고 기획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모두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인 홈페이지의 제작 기준은 제작 목적의 이해에 있다”며 “이전까지는 화려한 표현과 다양한 정보의 제공이 추세였다면 현재는 정보를 가독성 있게 그리고 마케팅 접점에 도달할 수 있는 궁극적인 사이트 제작 목적에 맞는 결과물을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홈페이지 제작 수요 증가에 따라 웹에이전시의 영업 접근 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무조건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 보다 브랜드마케팅 관점에서의 맥을 짚을 수 있는 전문 에이전시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