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감리협회(회장 이우용)는 `국가정보화 효율성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문희상 의원(더불어민주)과 김성태 의원(새누리), 행정자치부 관계자, IT업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보시스템 운영감리 도입방안과 기대효과 연구(권호열 강원대학교 교수) △책임감리 도입방안(유홍준 정보시스템감리협회 박사) △국제표준을 활용한 IT시스템 운영감리방향 연구(박호순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감리사) △정보시스템 운영감리와 정보보안 운영 연구(김경구 정보통신기술사협회 기술사) 등 4개 주제 연구결과 발표가 있었다.
박대하 서울사이버대 교수 사회로 주제 발표자 4명과 송관호 IT전문가협의회 회장, 한병준 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현수 숭실대대학원 교수, 김찬회 산림청 과장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감리협회 관계자는 “국가정보화 환경 변화에 따른 시스템 고도화로 운영감리에 의한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며 “참석자 모두 정보시스템 운영감리 의무화 추진, 책임감리 도입 방안 추진 등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