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칠레 대결에서 7대 0이라는 압승의 결과가 나왔다. 7골의 폭발력을 보여준 팀은 칠레였다.
19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는 멕시코와 칠레의 '코파 아메리카 2016' 8강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칠레는 맥시코를 상대로 7대 0의 대승을 거뒀다.
특히 바르가스는 4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칠레는 일찌감치 세 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하는 등 4강전을 준비하는 여유를 보였다.
한편 멕시코를 이긴 칠레는 4강전에서 콜롬비아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