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최근 아이린과 박보검이 MC를 맡고있는 KBS2 '뮤직뱅크' 트위터에는 아이린과 박보검의 사진과 함께 "빨간 볼터치가 너~무 귀엽죠? 노란 모자는 정~말 잘 어울리죠? 사랑스러운 어린이로 변신한 우리 귀염둥이❤️ 보검이와 아이린! 다음 주도 만나러 오실 거죠?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특집 개봉 박두!"라는 글이 함께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과 박보검은 하얀 셔츠로 콘셉트를 통일해 입고 흑발 머리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뮤직뱅크' 제작진이 아이린과 박보검의 얼굴에 유치원생들이 쓰는 귀여운 모자를 매치시켰다.
이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으로 그들을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보검과 아이린의 선남선녀처럼 보이는 모습 또한 감탄을 자아낸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