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스웨덴 ‘유로 2016’ 조별리그가 펼쳐진 가운데 이탈리아, 스웨덴 양 팀이 별다른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디 무니시팔에서 진행된 ‘유로 2016’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이탈리아와 스웨덴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이탈리아와 스웨덴 팀은 전반전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하지 못했으며 공격보다 수비에 더 집중하는 듯 한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스웨덴은 세계적인 공격수 즐라탄이 거듭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탈리아의 철벽수비에 득점 찬스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한편 단조로운 경기를 펼친 이탈리아와 스웨덴은 각각 1승 0무 0패와 0승 1무 0패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