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은 울산광역시 언양 부도심 울산역(KTX) 인근에 조성되는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 B4블록에 지하 5층~지상 20층 아파트 28개동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63㎡형, 72㎡형, 84㎡형의 전 세대 중소형 1715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안에는 축구장 1.2배 규모의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경 시설을 설치했고, 단지 밖 근린공원과 연계된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조경의 경우 고운산을 향해 열려 있는 단지 내 녹지(녹지율 약 33%)에는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휴게소를 각각 3곳씩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인 커뮤니티시설로는 센트럴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퍼팅연습장, 체육관, 센트럴 도서관, 키즈존, 영화감상실 등이 마련된다. 내부 설계에는 맞통풍의 4베이 구조가 채택됐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알파룸 설계가 적용된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 울산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20분대, 서울까지 2시간대에 갈 수 있는 교통 여건을 지녔다.
또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며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 교차로를 이용할 경우 울산, 부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도 구비했다.
언양초등학교 및 중학교 등 8개 초중고가 단지에 바특하며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울산과학고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상주인원 1만2000여명 규모의 반천산업단지와 반송산업단지(예정)가 위치하고, 2단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조성 중) 등도 들어선다.
인접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쇼핑몰, 아울렛, 멀티플렉스, 키즈테마파크 등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718만원대부터로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가 적용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호재가 깃든 입지적 장점에 고객들의 다양한 주거 관련 니즈를 반영한 상품성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얻으면서 빠른 분양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44(번영사거리, 현대해상사거리)에 자리했다. 현재 견본주택 방문 시 스트레치 복권을 통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