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테이크가 이번 주말 부산과 대구 콘서트를 앞두고 버스킹 공연을 갖는다.
테이크는 18일 부산 인터플레이, 19일 대구 헤비에서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17일 오후 8시 부산 서면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며 본 공연보다 하루 앞서 부산 팬들을 만난다.
네이버 V앱으로도 생중계되는 이번 버스킹에서 테이크는 콘서트에서 선보일 노래들과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부른다.
테이크는 지난 11일 열린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과 대구 공연에서도 다양한 레퍼토리와 감성 하모니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테이크는 “부산 버스킹은 처음인데 서울과는 또 다른 느낌일 것 같다”며 “버스킹 공연뿐만 아니라 부산과 대구 콘서트에도 많은 분들이 와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