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상냉장〃하냉동 냉장고가 유럽에 이어 호주에서 성능 평가 1위를 기록했다.
호주 월간 소비자 정보지 `초이스`는 LG 상냉장〃하냉동 2도어 냉장고가 전체 냉장고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G 냉장고(모델명 GB-450UPLX)는 균일한 온도 유지, 온도 제어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총점 83점을 받았다.
450리터 용량 LG 냉장고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호주에서 판매중인 동급 제품 중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 등급인 `4.5 스타`를 구현했다.
제품은 용기를 보관할 때 편리한 접이식 선반, 서비스 기사가 방문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 오작동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진단 기능을 갖췄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부사장은 “고효율〃사용편의성〃프리미엄 디자인을 모두 갖춘 LG 냉장고가 연이어 호평 받고 있다”며 “프리미엄 냉장고를 앞세워 전세계 냉장고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