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와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21일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구미단지 신사업창출을 위한 기술이전페어 및 신사업벤처포럼(3차)`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구미단지 입주 기업에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전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신사업 아이디어 발표를 통한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기술 공급자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전략원, 금오공대 등이 참석한다. 기술 수요자로는 미니클러스터(MC) 회원사, 경영자협의회, 입주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술이전페어에는 기술사업화 플랫폼과 우수기술 및 사업화 절차, 지식재산 활용 전략, 네트워크 사업의 필요성과 운영 방안, 보유 기술 및 이전 기술 사업화 절차를 소개한다.
신사업포럼에는 삼원오토밸리가 자동차부품 정밀가공 기술, 오티이가 고효율 항온항습기, 아이엘비에스가 물품 및 작업자 추적 알림 기술, 퓨어셀코리아가 미용기기 신제품을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개별 상담에서는 기술 공급자와 기술 수요자 간 1대 1 기술 이전 및 기술 사업화 상담을 진행한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