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사커스피리츠`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일본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커스피리츠는 축구를 소재로 하는 실시간 턴방식 RPG다.
일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신규 캐릭터 5종을 추가했다.
`에반게리온` `이누야사` 등 인기 애니메이션에 목소리로 출연했던 일본 정상급 성우진이 대거 참여해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 일본 시장에서 사전등록으로 약 20만명 이용자를 모았다.
컴투스 관계자는 “현지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모션, SNS 활동을 통한 소통 강화를 준비해온 만큼 일본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