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힐 수 있는 ‘그때 그시절 국산팥 빙수’, ‘코코넛 딸기 블라썸 빙수’와 ‘망고 소르베 빙수’ 등 여름 빙수 3종을 출시했다.
먼저, 화려함을 쫓는 빙수의 토핑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팥빙수가 떠오르는 사람이라면 100% 국산 팥을 정성스럽게 삶은 파리바게뜨의 대표 빙수인 ‘그때 그시절 국산팥 빙수’가 안성맞춤이다.
‘그때 그시절 국산팥 빙수’는 달지 않으면서도 팥 고유의 풍미가 깊고 탱글하게 팥알이 살아 있는것이 특징이다. 특히, 알이 굵고 풍부한 100% 국산 팥을 사용해 팥빙수의 풍미가 한층 더 깊어져
맛과 품질에 정성을 더했다. 또한 기존에 비해 팥의 양을 50% 이상 늘리고 국산 콩가루와 인절미 떡을 사용하여 맛은 물론 재료의 품질을 한 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정통 팥빙수 본연의 맛을 더욱 충실히 구현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그때 그시절 국산팥 빙수’는 올해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코넛 딸기 블라썸 빙수’도 출시했다. 사르르 녹는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의 얼음 결에서 느껴지는 깊은 코코넛 맛이 이색적인 빙수로, 코코넛 얼음 위에 딸기 꽃이 피어나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비주얼 빙수다. 부드러운 코코넛 향으로 무더위를 부드럽게 날려줄 빙수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토핑이 아니라 얼음자체에 코코넛이 들어간 빙수는 처음이다’, ‘부드럽고 시원해서 매일매일 먹고 싶다’와 같은 반응을 불러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지난해 출시해 인기제품으로 자리잡은 ‘망고 소르베 빙수’도 다시 선보였는데. 부드럽게 갈린 망고 얼음 위에 달콤한 망고 과육이 듬뿍 올라가 진한 망고의 풍미가 일품이다. 달고 상큼한 시원함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특히 인기 만점인 망고를 활용하여 올해에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