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카(대표 박희근) 새차 구매 O2O 서비스 `차선수`가 신차 판매현황 분석자료를 담은 월간 리포트 5월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차선수는 새차 구매자와 딜러를 모바일로 연결해 최저가를 소개하는 모바일앱 서비스다. 구매자가 희망차를 선택하면 딜러들이 최저가를 제시하는 역경매 구조다. 4월 출시된 차선수는 앱 다운로드 2만5000여건, 정식출시 한달여 만에 1000건이 넘는 거래 요청 건수와 36%(461건) 거래 성사율을 기록했다.
차선수 구매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시불과 할부 구매 요청 비율이 85%였다. 고객 대부분이 완성차 회사에서 허가하지 않는 온라인 영업판매 등 채널로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견적 요청 순위 중형차 부분에서는 쉐보레 말리부와 르노삼성 SM6가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쉐보레 말리부와 르노삼성 SM6 실제 판매량은 전월 대비 각각 237%, 52.1%로 대폭 상승해, 견적 요청 순위에 없는 소나타에 비해 온라인 영업 채널의 긍정적 영향이 있었음을 방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