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금융콘퍼런스]이모저모

○…“국회도 핀테크 육성 돕겠습니다”

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김용태·송희경 새누리당 의원이 콘퍼런스에 나란히 참석해 화제.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입법과 각종 규제 개선에 국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 청중에게 뜨거운 갈채.

○…핀테크도 진화중. 빅데이터·블록체인·로보어드바이저 등 신기술 총출동

지난 11월 열린 제 2회 스마트금융 콘퍼런스보다 핀테크 콘텐츠가 풍부해졌다는 참가자들의 전언. 이번 강연에는 빅데이터와 근거리무선통신(NFC), 로보어드바이저, 블록체인 등 요소기술은 물론 미래 신수종 사업에 대한 풍부한 콘텐츠가 제공돼.

○…매진, 매진, 객석은 이미 만석

오전 10시부터 늦은 오후까지 이어진 스마트금융 콘퍼런스는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 2회 콘퍼런스 조기 매진에 이어 3회 콘퍼런스도 일찌감치 매진 기록 달성. 오전 오후 세션 내내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대다수 참석자는 이어지는 발표 내용을 열심히 받아 적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강연을 꼼꼼히 촬영하는 등 열기 뜨거워.

○…정치권·금융권 별들 한자리에

핀테크 규제 개혁에 앞장서 왔던 김용태, 송희경 의원을 비롯해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정연대 코스콤 사장, 이순우 저축은행연합회장, 이승건 핀테크산업협회장 등 국내 핀테크 정책자부터 경영자까지 한자리에 모여. 금융권 관계자는 “전자신문 콘퍼런스에 오면 스마트금융 경영진을 모두 만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제 4회 스마트금융 콘퍼런스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K뱅크, 많이 지켜봐 주세요

외부 노출을 자제했던 K뱅크 안효조 대표가 모처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 안효조 준비법인 대표는 제 3회 스마트금융 콘퍼런스를 통해 K뱅크 전략은 물론 인터네전문은행의 현재와 미래를 날카로운 눈으로 전망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