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개발원, 시도 사이버침해대응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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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은 15일 서울 상암동 청사에서 `시·도 사이버침해대응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자체 사이버해킹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회는 2009년부터 매년 열렸다. 시·도 사이버침해대응 담당자가 정보룰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 사이버침해대응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최상용 한국폴리텍대학 교수가 사이버침해 동향과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손연기 원장은 “최근 북한 해킹 시도 증가로 사이버침해 예방 중요성이 절실한 가운데 담당 공무원 의지와 열정에 놀랐다”며 “사이버침해 전사적 대응과 전문 지원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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