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6월 분양

1479가구 대단지…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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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동탄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17일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동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 2~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61㎡·74㎡ 등 틈새면적도 제공된다.

특히 동탄2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교육·생활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고,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실제 아파트 분양 단지에 적용한 단지로 입주고객들이 편리한 미래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동탄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기간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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