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3D융합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현덕)가 16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중소기업 서포터스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D융합기술지원센터, 첨단정보통신융합기술원,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실용화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시설과 장비 인프라,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기술사업화 지원과 국내외 마케팅 지원, 크리에이티브 팩토리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각각 소개한다.
휴먼케어기술센터와 스마트드론기술센터는 사업화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관별 기업지원프로그램 발표 외에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개별 지원 프로그램별 안내 및 상담 부스를 동시에 운영, 현장에서 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상담도 진행한다.
김현덕 센터장은 14일 “이번 중소기업 서포터스데이 행사가 정부 지원 기반 구축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