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열린음악회 출연 소식이 주목받고있다.
오늘(13일), KBS1 측에 따르면 룰라 멤버 김지현, 이상민, 채리나가 오는 14일 ‘열린음악회’의 녹화에 참여한다.
이들은 무대에서 ‘날개잃은 천사’ 및 ‘비밀은 없어’, ‘3!4!’등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무대가 가능했던 것은 최근, 이상민이 7년만에 KBS 출연정지를 해제받은 덕분이다.
하지만 룰라 멤버 중 아직 방송국 출연정지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신정환, 고영욱 등은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2010년, ‘도박장 운영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고 지상파 3사로부터 방송 출연 정지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KBS‘배틀트립’을 시작으로 KBS 출연 정지가 해제되었으며, ‘복면가왕’출연과 함께 MBC 출연정지도 해제됐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