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하 KISE, 이사장 박승진)는 지난 2016년 6월 11일 안양대학교에서 2016 ICT어워드코리아-창의와 코딩부문 학생분야를 개최하였다.
KISE와 안양대학교, 한국웹에이전시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 한국정보처리학회, 한국정보화진흥원, 전자신문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전국정보과학경시대회로 치르다 지난해부터 시대흐름을 따라 대회명을 변경하여 ‘ICT어워드코리아’라는 대회명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KAIST정보올림피아드와 함께 국내에서 치러지는 가장 큰 IT경진대회로 평균적으로 연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여하여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ICT어워드코리아의 S/W 창의와 코딩 분야와 창의매이커스 공모분야 중 9개 종목에서는 입상하게 될 경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등 공신력 있는 경진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대회는 안양대학교에서 전국 초중고 대학생 그리고 일반 관계자 1000여명이 모여 열띤 경진을 펼쳤다.
아울러 오는 6월 30일에는 창의매이커스 공모분야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평가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의 박승진 이사장은 “이번 경진 대회를 통하여 이공계 기피 현상이 완화되고, 또 학생들에게 ICT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을 대학과 학생들에게 제시하여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또한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하여 산업계 주도의 많은 인력이 배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미소 기자(m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