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케스, 제주도 드림하우스 오픈… IT인이면 누구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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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케스 직원들이 드림하우스 앞에서 기념촬영했다.

제주도에 IT인을 위한 쉼터가 문을 열었다. IT인이라면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케스(대표 박영찬)는 지난 4월 초 제주도에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13일 IT인 쉼터인 `지킴-e 드림하우스` 문을 열었다. 드림하우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표선 해비치 해변에 자리잡았다. 제주도 푸른 바다와 인접해 있다.

드림하우스는 방이 세 개, 화장실이 두 개다. 최대 20명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거실도 있어 여유롭게 쓸 수 있다. 마당에는 바베큐 시설도 마련돼 있다. 텃밭도 가꾸고 있어 아이들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하면 된다.

비용은 일반 펜션에 비해 저렴하다. 대신 지케스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센터에서 관련 시스템과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박영찬 지케스 대표가 드림하우스를 마련한 것도 클라우드 모니터링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서다.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는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전산실이나 관제센터를 대체한다. 기업이나 기관 대신 저렴한 비용으로 24시간 365일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축 때 드는 초기 비용 부담이 없고 매월 일정액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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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우스에서 바라 본 전경.

지케스는 드림하우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클라우드 모니터링 센터 홈페이지(www.gcmc.co.kr)에서 서비스 교육을 신청하면 식사를 제공한다.

드림하우스를 이용하려는 IT인들은 전화(070-4350-7420)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찬 지케스 대표는 “제주도 클라우드 모니터링 센터 방문자만 매월 100명이 넘는 등 관련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IT인들이 제주도에 와서 새로운 서비스를 접하고 편히 쉴 수 있도록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고 말했다.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센터는 매달 정기적으로 1·3·4주 화요일과 수요일 2일간 클라우드 모니터링 사업 전략과 기술자 교육을 운영 중이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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