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모르모트 PD, 직접 공개한 10년 전 오늘 셀카..'나르시시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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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권해봄 SNS

'마리텔' 모르모트 PD 권해봄이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최근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권해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싸이월드가 알려준 10년 전 오늘 셀카 한창 찍던, 아마도 내 인생 제일 자기애 넘치던 미친 시절. #10년간의_노화"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엔 모르모트 PD의 현재 모습과 사뭇 다른 10년 전 모습이 담겨있다.

권해봄은 머리를 한껏 가운데로 모아 세운 뒤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당시 유행하던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화장실에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모르모트 PD의 풋풋하고 귀여우면서도 멋을 부린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현재 권해봄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연출을 맡고 있다. 특히 연예인과 함께 공동 출연해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