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진태현, 출소 직후부터 매서운 표정으로 긴장감 고조...‘도대체 뭘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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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몬스터 진태현의 모습이 주목받고있다.

MBC‘몬스터’ 속 도광우(진태현 분)의 출소가 예고됐다.

그는 앞서 발암물질 T-9 유출사고로 인해 드러난 비자금 비리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 된 바 있다.

최근 MBC측은 출소하는 도광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광우는 두부를 손에 든 채 문태광(정웅인 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특히 그의 매섭고 차가운 표정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 긴장감을 높였다.

앞서 도광우는 교도소에 수감된 후 많은 일들이 일어나며 분노의 칼을 갈았다.

그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 그는 자신을 고발한 오수연(성유리 분)부터 극도로 싫어하던 도건우(박기웅 분)가 자신의 이복형제라는 사실을 알게됐고, 자신이 아끼던 강기탄(강지환 분)이 자신이 수감되는 데에 연관되어 한 몫 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의 분노는 극에 달았다.

때마침 살인누명으로 교도소로 들어온 강기탄과 함께 지내게 되자 그를 폭행하며 분을 풀었지만 결국 앞뒤 안보고 자신에게 덤벼드는 강기탄을 이길 수는 없었다.

앞으로 도광우가 어떤 방식으로 분노를 풀어나갈지,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