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지난 3일 주택전시관을 2차 오픈한데 이어 사업지에 대한 토지매입 계약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 1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여 전체 1,922세대 중 55%이상의 조합원이 구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6년 4월 28일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완료하고 2016년 6월 3일 주택전시관을 2차 오픈하여 현재 성황리에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금까지 사업의 진행상황으로 보면 조합 추진위원회가 예상하는 ‘금년 12월 내 조합 설립인가 완료와 사업승인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내년 2017년 4월 사업승인 완료와 2017년 5월 감리선정 완료 및 공사 착공, 2017년 6월 일반 분양을 거쳐 2019년 9월 준공 완료를 목표로 한 가시적인 사업진행 계획과 신속한 업무 추진을 통해 지역주택조합 사업 진행의 신뢰도를 극대화 한 것이 눈에 띈다.
이 현장은 추가 분담금이 전혀 없는 확정 분양가로 사업을 진행함은 물론, 조합원 및 조합원 가입의사가 있는 자가 문의할 경우 주택전시관에서 사업추진과 관련된 자료를 열람해 주는 등 투명한 사업진행으로 조합 가입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안정감까지 주고 있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경남 김해시 삼계동 62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922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또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64㎡, 75㎡, 84㎡ 규모의 중소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64㎡는 1차 조합원 모집에서 이미 마감된 상태이며 다른 타입 역시 조합원 가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전 세대 4Bay 혁신 설계와 남향위주 판상형 설계, 발코니확장형 설계로 실거주 공간을 넓혀 약 1.5평 넓은 혁신 공간 평면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였다. 75㎡형의 경우 팬트리 공간을 설치하고 84㎡형은 플러스 알파룸을 제공해 더 활용도 높은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최근 분양 시장의 트렌드에 맞춘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16개의 테마공원을 조성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먼저, 김해 최초 6라인 수영장과 유아풀, 사우나와 찜질방, 19타석 실내골프연습장 및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GX룸 등의 각종 운동시설과 함께 썬큰가든, 카페 등 입주민이 원하는 여가시설까지 모두 다 담았다.
거기다 단지 곳곳에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등의 운동시설과 헬스가든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층이 취미에 맞는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태연못, 벽천 등 친수공간과 향기정원, 잔디마당 등의 휴게쉼터와 어린이 놀이터, 야외무대 등은 물론, 단지외곽에 숲속 산책로 등 자연과 호흡하며 휴식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까지 제공한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의 주택전시관은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제로 현재 2차 조합원을 성황리에 모집 중이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