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위 공기 순환기 브랜드 보네이도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는 개인 책상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1인용 퍼스널 서큘레이터 `플리피(flippi) V8`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보네이도 플리피 V8은 국내 출시하는 보네이도 플리피 라인 첫 모델이다. 책상에 놓고 사용하거나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순환시키기 위한 초소형 모델이다.
기존 보네이도 공기순환기가 거실, 사무실 등 넓은 공간에서 사용됐다면 플리피 모델은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초소형 제품이지만 2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회전 기능까지 갖췄다.
본체 헤드부분이 움직여 바람의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보관 시에는 헤드를 접어 보관 편리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소비자 가격 7만 9000원으로 코스트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몰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보네이도 플리피 V8 모터 보증기간은 3년이다.
최영훈 보네이도코리아 총괄 대표는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는 여름철 냉방 효율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매장, 식당,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는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찾는 제품으로 성장했다”면서 “올해부터는 보네이도사만의 공기 순환 기술이 잘 반영된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