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은 오는 10일(현지시각)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2016 베트남 국제 유통산업전`에서 국내 중소기업 수출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올해로 8회째다. 베트남에 한국 상품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과 베트남 기업 간 구매 상담으로 무역 가교 역할을 한다.
NS홈쇼핑은 국내 중소 식품 협력사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초 샐러드, 건 매생이 등 미용과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한다. 베트남 TV홈쇼핑과 통신 판매 업체에 바이어 미팅을 주선해 베트남 수출 판로 개척에도 힘을 보탠다.
김무식 NS홈쇼핑 전략사업본부장은 “중소 협력사 베트남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며 “베트남 바이어에게 관심을 받은 협력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