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출입자 20만명 관리하는 `액세스컨트롤러` 출시

특정 입구로 들어온 방문자를 지정된 출구로만 퇴실하게 하는 출입관리시스템이 나왔다.

에스원(대표 육현표)는 최대 20만 명 출입자를 관리하는 출입관리시스템 `액세스컨트롤러`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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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은 대규모 출입관리가 가능한 `액세스컨트롤러`를 내놨다.(자료:에스원)

다수 출입자와 출입문을 관리하는 대형 오피스빌딩이나 학교, 관공서 등에 적합하다.

액세스컨트롤러는 특정 입구로 들어온 방문자를 지정된 출구로만 퇴실하게 지정한다. 여러 출입문을 연동해 출입자 입퇴실을 종합 관리한다. 앞쪽 출입문이 닫혀야만 다음 문으로 들어가는 기능도 있다. 한 개 출입문에 입실 기록이 있어야 퇴실이 가능하다. 특정 입구 관리 소홀로 입실을 하더라도 마음대로 나갈 수 없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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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스컨트롤러는 특정입구로 들어온 방문자를 지정 출구로 퇴실하게 한다.(자료:에스원)

액세스컨트롤러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방문객 사전 등록에서 출입관리, 엘리베이터 제어까지 가능하다.

사광호 에스원 기획팀장은 “액세스컨트롤러는 출입에 특화된 기능이 들어가 출입관리를 강화하려는 중대형 빌딩에 유용하다”며 “출입자 유형별로 세밀한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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