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의 발달, 자동화 시스템 적용 등으로 인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한 오피스 빌딩이 나오고 있는 시대에 노후화된 빌딩에서 벗어나 최신식의 오피스 환경을 갖춘 신사옥 및 신축 오피스 빌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 서초구 꽃마을 일대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중인 마제스타시티는 강남권(GBD)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연면적 82,838㎡의 매머드급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고 엠스퀘어피에프브이㈜가 시행하는 대규모의 복합민간개발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마제스타시티는 지하 7층~지상 17층, 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22,500㎡ 규모의 다양한 판매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마제스타시티는 강남권역에 오랜만에 신축되는 대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강남의 인프라와 고급스러운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희소성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여의도공원 2.4배 면적 54만㎡의 청정 녹지 지역인 서리풀 공원 및 몽마르뜨 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업무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교통환경 또한 뛰어나다는 평이다. 마제스타시티는 2호선 서초역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하며 도심(CBD)지역, 여의도(YBD)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마제스타시티와 맞닿아 있는 서초대로는 반포대로, 강남대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와 직연결 되어 있으며, 반포대로를 이용하여 도심지역(CBD)까지 20분내 차량으로 진입 가능하다.
서울 중심부뿐만 아니라 외곽지역으로 이동하는데 편리한 자리에 입지하고 있어 판교, 분당, 용인 수원 등 강남 남부의 주거단지로의 접근성 또한 좋다. 경부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가 인접해 있으며, 새로운 교통망도 생긴다. 내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인근 지역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장재터널 공사가 정보사령부 이전과 함께 진행 중이며, 장재터널이 개통될 경우 그 동안 단절된 서초동과 방배동이 바로 연결되어 서초권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마제스타시티의 또 다른 특징은 뛰어난 조망권과 2.7m이상의 천장고 등 쾌적한 사무공간으로 업무 효율 극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동간 간격을 여유롭게 확보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하고 여유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강남 최고 수준의 주차용량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도심 빌딩 대비 2.3배 수준이다.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 운영으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 오피스 단지 내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최우수 녹색건축물 1등급’ 인증된 시설로 지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적용시켜 건물 내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였고, 서울 신축 오피스빌딩 최초로 LEED CS 플래티넘 예비인증을 득한 친환경 건축물이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01-1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마제스타 시티는 2017년 6월 준공예정이며 현재 임차인을 모집 중에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