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는 한 여름의 더위와 일부 내륙 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늘(9일) 서울 기온은 23도로 한낮에는 30도까지 올라 한 여름의 기온을 보이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영서와 영남 등 내륙 일부 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은 동중국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북쪽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뒤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장마전선이 오는 12일쯤 북위 30도 부근으로 이동하지만 18일을 전후로 제주·남부지방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예정이다.
내일 금요일과 모레 토요일에는 소나기 소식 없이 맑은 날씨 속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와 경북, 제주도에 비가 한차례 내릴 수 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