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영진이 티핑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티핑엔터테인먼트는 9일 "방송인이자 시사평론가인 정영진이 티핑엔터테인먼트 측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시사, 교양뿐 만 아니라 예능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영진의 경우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라디오 출연 및 리포터 활동 등을 통해 다진 탄탄한 진행 실력과 화려한 언변, 다양한 지식을 기반으로 시사 프로그램부터 예능프로그램 MC까지 활동 영역을 보다 넓힐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영진은 XTM ‘더 벙커7’, ‘M16’, MBC 표준 FM '윤정수 신봉선의 좋은 주말', SBS 파워 FM '호란의 파워FM' 등의 라디오 및 다양한 지식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