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서울지역 3000여가구에 홈 IoT 서비스를 공급한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으로 가정내 전력사용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oT 에너지미터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IoT 플러그, IoT 허브를 3년간 제공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16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LG유플러스와 서울특별시,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컨소시엄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적용 대상은 서울 시내 희망 단지·세대 3000여가구로, 가정에서 이용하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